.....2004년 12월.....

쿠바 이후 며칠간 조금 힘들었었다.
예전에 남미에서의 감정 그것과 비슷한가...?

함께할 사람이 없어 외로움이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혼자 놀기의 최적인 카메라마저 말썽이다...

혼자 여행한다는 것의 자신감 같은 것이 줄어든다...

그런데 꼭 외로움 만은 아닌 것 같다...

아띠뜰란에서 나는 여전히 혼자다...
그러나 지금 나는 너무나 평화롭다...

나는 지친 것이었다...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이것저것에 치이며...

나는 휴식이 필요한 것이었다...

아띠뜰란...바로 이런 곳에서...
지중해 여행중 다합에 눌러앉아 버린게...

바로 이런 휴식의 맛에 빠져버린 것이었던 것 같다...

남미에서 힘들었을 때 바로 이런 휴식이 필요했다...
그랬다면 남미 여행을 완전히 마칠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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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저 멀리 아띠뜰란이 보이는 순간 느꼈다...

나는 이곳을 사랑할 것이라는 것을...

너무 팬시하지도 너무 지저분하지도 않다...
너무 고요하지도 너무 시끄럽지도 않다...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다...
여행자를 위한 시설도 충분히 있고 물가도 싸다...

지역의 특색이 있는 토산품 가게도 많고...
그것들을 파는 마야인들의 의상 또한 아름답다...

지나치게 추근덕 거리지도 않지만 사람들 하나하나의 표정은 살아있다...

이 열거한 것들만으로도 정말 완벽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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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햇빛이 반사된 아띠뜰란...
해가 질 무렵의 아띠뜰란...

두가지 모습 다 모두 다 너무나 아름답다...

한마디로 아띠뜰란을 표현하자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 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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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화산 지역입니다...

지진에 관한 이야기는 못들어 봤지만...
안티구아에서 화산을 올라갈때는 화산 활동 상태를 체크 하고 올라간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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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곳곳에서 볼수 있는 그리고 멕시코에서도 볼 수 있는...
마야 족 아줌마들입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노점상을 하기도 하고...
실제 삶 속에 있기도 하죠...

멕시코 산크리스토발에서 가이드 아저씨의 이야기 이후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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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o...라는 과테말라 맥주...

뭐...우리나라에서 마실 일이 없지만...
현지에서는 꽤 즐겨 마셨어요...

예전에 길거리 식당이나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는 법을 알았었다면...
여행이 훨씬 즐겁지 않았을까 하네요...

술을 안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커피나 차도 좋을테구요...
이번 여행에 가장 즐겨했던 것이 야외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맥주 한잔 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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